1. 조 말론의 탄생
조 말론(Jo Malone)은 우아한 향수, 고급스러운 향초, 목욕 및 바디 제품으로 유명한 향수 브랜드입니다.
1990년대 중반에 조앤 레슬리 말론(Joanne Lesley Malone)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소규모 사업체에서 세계적인 향수 회사로 성장한 조말론의 여정은 열정, 혁신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조앤 레슬리 말론(Joanne Lesley Malone)은 1963년 11월 영국 켄트주 벡슬리히스(Bexleyheath)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향기에 대한 애정을 발견하고 종종 다양한 향을 실험하여 자신만의 향수를 만들었습니다.
향기에 대한 그녀의 열정은 그녀를 플로리스트로 일하게 했고, 그곳에서 그녀는 향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983년 스무 살의 조 말론은 런던의 트렌디한 첼시 지역에 작은 스킨케어 및 화장품 부티크인 조 말론이라는 첫 사업을 열었습니다. 이 부티크는 Jo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미학을 반영하여 독특하고 엄선된 뷰티 제품들을 제공했습니다.
향수에 대한 Jo의 열정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고, 그녀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향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Jo의 첫번째 성공 제품 중 하나는 자신의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개발한 혼합물인 Nutmeg&Ginger Bath Oil의 형태였습니다. 이 제품은 유명 뷰티 저널리스트인 이브 폴라드 (Eve Pollard)의 잡지에 소개되면서 빠르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경험은 Jo의 인지도 상승의 시작과 작은 부티크 소유주에서 존경받는 향수 사업가의 시작을 의미했습니다.
1990년 조 말론은 자신의 시그니처 향수인 조 말론 라임, 바질 앤 만다린(Jo Malone Lim, Basil & Mandarin)을 출시했습니다. 이 향기는 순식간에 히트를 쳤고 독특하고 매혹적인 향을 만들어내는 Jo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Lime, Basil & Mandarin의 성공은 재능 있는 조향사로서 Jo의 명성을 더욱 단단하게 했고 그녀의 국제적인 인지도롤 가져왔습니다.
Jo의 브랜드가 인기를 끌면서 그녀의 부티크는 고품질의 독특한 향을 찾는 향수 애호가들의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고객은 다양한 향을 믹스 앤 매치하여 개인 취향에 맞는 맞춤형 향을 만드는 jo의 개인화 접근 방식에 끌렸습니다.
향수에 대한 이러한 맞춤형 접근 방식은 Jo Malone의 특징 중 하나이자 시장에서 주요 차별화 요소가 되었습니다.
1994년 조 말론은 또 다른 상징적인 향기, 조 말론 오렌지 블라썸(Orange Blossom)을 선보였습니다.
이 향기는 영국 여름 정원의 정수를 포착했으며 브랜드 컬렉션에서 사랑받는 향수가 되었습니다.
오렌지 블라썸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만드는 조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조 말론의 발전과정
조 말론의 성공은 1999년에 이 브랜드를 인수한 거대 화장품 회사인 에스티 로더 컴퍼니사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에스티로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조 말론은 브랜드 범위를 확장하고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와 글로벌 플랫폼을 제공받았습니다.
에스티로더의 지도 아래 조 말론의 사업은 번창했습니다.
조 말론은 2001년 영국 이외의 지역인 뉴욕시의 상징적인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에 최초로 독립형 부티크를 열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조 말론의 국제적 확장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후 조 말론 포메그래닛 누아(Jo Malone Pomegranate Noir), 조 말론 잉글리시 페어 앤 프리지아(Jo Malone English Pear & Freesia), 조 말론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Jo Malone Wood Sage & Sea Salt)등의 향을 선보이며 조 말론의 향수 제품군은 계속해서 확장되었습니다. 각각의 향은 독특한 후각적 경험을 담아냈으며, 천연 성분에 대한 조의 애착과 추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향을 만들고자 하는 그녀의 뜻을 반영했습니다.
조 말론은 향수 외에도 향초, 목욕 오일, 바디 크림과 같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들은 브랜드의 감각적 경험을 확장하여 고객이 조말론의 세계에 몰입하고 집과 개인 공간에서 고급스러운 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조 말론의 향수 철학은 단순함과 향수는 개인의 스타일에 맞춰야 한다는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고객이 자신만의 맞춤형 조합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향을 레이어링 하여 창의성을 탐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향기 조합(Fragrance Combining)으로 잘 알려진 이 개념은 조 말론 브랜드의 특징이 되었으며 개성적이고 독특한 향기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눈부신 성공에도 불구하고 조 말론은 2003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조 말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서 물러나는 어려운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기업가 정신은 여전히 강했고, 그녀는 새로운 조향사들의 컨설턴트이자 멘토 역할을 하면서 향수 산업과 계속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조앤 레슬리 말론(Jo Lesley Malone)은 조 말론(Jo Malone)을 퇴사한 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여 2011년 조 러브스(Jo Loves)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향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Jo Malone과 Jo Loves는 각각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충실한 고객들이 있어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습니다.
조 말론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절제된 세련미로 유명한 럭셔리 향수 시장에서 여전히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반면에 Jo Loves는 보다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현대적이고 색다른 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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